[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프롭테크 플랫폼 '아지트'를 운영하고 있는 ㈜피플스테크(대표 남하람)는 자사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GASC(Gangazi Social Club)’를 통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지트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은 아지트에서 발행한 프리미엄 멤버십 NFT인 ‘GASC’를 소유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소유자는 아지트 앱 내 설정한 휴식 공간인 ‘아지트에서 휴식하기’ 기능을 이용해 아지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라며 "획득한 포인트는 아지트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아지트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다양한 주거 관련 제휴사의 서비스 이용 포인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유자는 본인이 소유한 NFT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획득 시 6단계로 나누어 NFT의 등급 성장이 가능해지며, 각 단계별로 숙박 이용권, 아지트 추가 포인트, 제휴사 서비스 이용권, 경품 응모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피플스테크에서는 GASC 프리미엄 멤버십 론칭을 기념해 오늘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아지트 포인트샵에서 누구나 50% 할인된 금액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시 돌아온 포인트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GASC NFT를 소유한 사용자 중 가장 오랜기간 휴식한 사용자 10명에게는 최대 1만 아지트 포인트를 제공하는 ‘주간 휴식왕’ 이벤트와 해당기간 GASC 프리미엄 멤버십 최고단계인 6레벨에 도달한 사용자에게는 NFT를 추가 제공하는 ‘Universe Azi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피플스테크 남하람 대표는 "릴렉스앤언의 GASC는 단순한 Action to Earning이 아닌 Web3 기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며, “다채로운 프롭테크 서비스의 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지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부동산 계약, 이사, IoT(Internet of Things), 인테리어, 클리닝 등 프롭테크(Property Tech)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연합체로, 참여 기업들의 마일리지 포인트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휴사간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NFT미래포럼, 김희곤 국회의원과 함께 NFT 시장활성화와 제도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NFT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장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국회의원과 NFT미래포럼(회장 봉성범)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김희곤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법과 제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투자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NFT 시장은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앞서 ‘현행 법제도에서의 NFT 관련 법적 쟁점과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법무법인 세종 방세희 변호사는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도 NFT 법 제도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기술 전략 콘퍼런스 ‘NHN Cloud make IT 2023’ 개최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가 오는 6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클라우드 기술 전략 콘퍼런스 ‘NHN Cloud make IT 2023’을 개최한다.

NHN Cloud make IT는 NHN클라우드의 기술과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클라우드 콘퍼런스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Empower Your Business(당신의 비즈니스에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 성공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NHN Cloud make IT 2023’의 행사 키노트는 김명신 NHN클라우드 CTO(최고기술책임자)가 <NHN클라우드의 성장과 기술의 방향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키노트에서 김명신 CTO는 출범 1주년을 갓 지난 NHN클라우드가 그간 경험한 비즈니스 여정의 성과를 살펴보고, NHN클라우드가 만들어 가고 있는 기술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