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단순당 섭취를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은 정백당(흰설탕)을 함유해 초코맛을 낸 시중의 음료를 섭취하기 어려웠다. 신제품은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를 사용하고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를 담아 깊은 초코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당플랜 프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당플랜’의 독자적인 영양 설계 레시피 ‘MPB 설계’를 적용했다. MPB는 ▲단일불포화지방산(M) ▲설탕 대비 1/5 수준으로 천천히 분해돼 흡수되는 팔라티노스(P) ▲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주와 돼지감자 추출 분말(B)을 의미한다.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는 한 팩에 100kcal, 당 함유량은 1g 미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담은 고단백 제품으로 탄수화물·지방 등 3대 영양소와 26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 함유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는 자녀의 과도한 당 섭취가 걱정되는 부모님, 젊은 당뇨환자의 니즈를 고려해 전문적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당뇨환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드 데이브레이크,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2023' 헤드라이너 장식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지난 주말(13일,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2023(이하 뷰민라)’의 메인 스테이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헤드라이너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이번 ‘뷰민라 2023’에서는 평소 선후배 밴드 간의 케미를 자랑하며 함께 콜라보 음원까지 발매했던 국민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떠오르는 대세 밴드 ‘LUCY’가 나란히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각 요일의 헤드라이너로 발탁되어 타임 테이블이 공개된 순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크게 자아낸 바 있다.
토요일 저녁 메인 무대를 장식한 데이브레이크는 웅장한 분위기의 인트로가 추가된 ‘HOT FRESH’로 무대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보컬 이원석은 등장과 동시에 “앉아계실 거예요?”라고 외쳐 시작부터 관객 모두를 일으켜 뜨거운 축제의 현장을 만들었다. 이어서 데이브레이크의 대표 곡 ‘들었다 놨다’와 ‘좋다’ 등을 선보이며 헤드라이너답게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떼창으로 함께 호흡했다.
서울시는 공영주차장 4곳(동대문·세종로·종묘·훈련원공원)에서 6월 1일부터 월정기권 요금을 30%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요금 조정에 따라 월정기권은 동대문 15만7천원, 세종로와 훈련원공원 17만6천원, 종묘 17만5천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이는 인근 지역의 민영주차장 평균 요금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