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양항자 의원 (광주 서구을)은 지난 11일, “현재 재생에너지 설비와 발전은 호남에 집중돼 지난해 남는 재생에너지 (2만 1189GWh) 만으로 삼성전자의 전력사용량(1 만 8412GWh) 전부를 공급하고도 남는다고 12일, 밝혔다.
2036년 태양광 보급 목표인 65.7기가와트(GW)의 약 63%가 호남 지역에 집중돼 있다. 여분의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한전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수도권 신도시 등 신규 전력 공급에 필요한 송·변전 설비 투자에 최소 22 조 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양 의원은 “송·변전 설비 투자비 외에도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발생, 장거리 공급에 따른 전력손실, 북상조류심화 등 유무형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국토 전력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생태계 활성화를 고려한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하루 전인 11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첨단산업 특화단지 세부 평가지표”에 미래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항목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첨단산업 특화단지는 전문위원회 평가 및 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지정 예정이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양향자 의원,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미래 재생에너지 경쟁력 반영돼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평가지표 수도권에 지나치게 유리 기사입력:2023-05-12 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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