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쿠 레스토랑을 오픈한 고이즈미 오너 셰프는 28세의 젊은 나이에 그만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로 미쉐린 스타 셰프로 등극한 일본 요리계의 ‘신성(新星)’으로 불린다.
이번 갈라 디너를 통해 선보일 ‘누보 가이세키’라 불리는 고하쿠 스타일의 요리는 계절감을 중시하는 일본 요리의 전통은 계승하되, 과감한 식재료 사용, 조리법, 음식을 내는 순서와 방법 등은 고이즈미 셰프만의 창조적 방식으로 표현해 낸 모던 일식이다.
고이즈미 셰프는 식재료 하나 하나 소재의 맛을 중시하며 특히, 일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트러플, 푸아그라 등 과감한 식재료를 사용해 메인 요리와 부재료의 절묘한 조화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 교토식 가이세키 요리가 화려하고 아기자기하다면, 고하쿠의 모던 가이세키 요리는 재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최대한 이끌어 낸 절제미를 가지고 있다. 새로움과 신선함이 물씬 풍기는 그의 요리의 절묘함은 고객으로 하여금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다.
몰스킨(MOLESKINE)이 계획과 일정을 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몰스킨 언데이티드 다이어리’와 ‘몰스킨 18개월 클래식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클래식과 라이프 스파이럴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는 ‘몰스킨 언데이티드 다이어리’는 월(Month), 주(Week), 일(Day)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 원하는 시점부터 12개월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이어리가 시작되는 날짜를 기다리거나 지난 날짜의 페이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몰스킨 언데이티드 클래식 다이어리’는 기존의 몰스킨 클래식 다이어리에서 날짜가 표기되지 않은 12개월 구성의 먼슬리 페이지와 매월 5주로 구성된 위클리 페이지로 이루어져 자유롭게 일정을 계획하고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주마다 2페이지로 구성되는 위클리 페이지는 한 주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위클리 플래너와 생각을 자유롭게 메모할 수 있는 룰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식한 멋을 더한 블랙 컬러와 라지 사이즈는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창원시, 혁신주니어보드 출범
이날 발대식 행사는 지역 내 한 카페에서 브라운백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브라운백 미팅이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서구에서 점심으로 먹는 샌드위치 봉투가 갈색인 데서 유래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하는 '캐주얼 토론회'로도 불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