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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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는 4월 27일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지역 법무보호대상자 및 지역주민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남용)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조남용 관장 등 직원 4명, 경북지부 박광흠 지부장 등 직원 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은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을 위한 사례발굴 적극 동참’, 지부는 ‘문경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자활자립지원 및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전기공사)지원’을 통해 기타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두고 상호활용 및 교류할 예정이다.
박광흠 공단 경북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각 기관에 유익한 협약이 될 것이라 믿으며, 대상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발돋움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문경시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조남용 관장은 “따뜻한 시선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적응과 재기를 돕기 위해, 문경지역 위기가정 및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범죄예방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