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부터 시계방향) 단체기념촬영모습/왼쪽부터 유의동 국회의원,김영기 신임회장, 강영욱 평택보호관찰소장,이창선 안성지구 협의회장/보호관찰 대상자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금 전달식.(사진제공=평택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평택‧안성지역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2019년 3월에 신설한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제1대, 제2대 김기성 회장에 이어 제3대 김영기 회장이 취임해 임기 2년 동안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총 107명의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보호관찰소와 협력해 평택시와 안성시 지역에서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장학사업,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인수위원회 활동보고, 취임사 및 내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신임회장을 비롯한 보호관찰위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보호관찰대상자 주거지원금(140만 원)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협의회 신임 김영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도 우리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 또는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평택보호관찰소와 함께 범죄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