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닥터방기원이 민감한 남성들을 위한 ‘시카마이드 폼 클렌저’를 29일 출시했다.

닥터방기원 관계자는 "시카마이드 라인은 토너의 가벼움에 앰플의 영양감을 더한 ▲하이드레이팅 앰플 토너, 63%의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데일리 에센스 선크림을 비롯해 남성용 ▲블레미쉬 카밍 올인원, ▲딥 모이스처 밸런싱 올인원 등 4가지 제품으로 작년 6월 론칭했으며, 이번에 신제품 폼 클렌저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라고 전했다.

시카마이드 폼 클렌저는 민감하고 손상 받기 쉬운 남성 피부를 위한 진정·보습 클렌저로 트러블까지 케어하는 여드름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모공 사이사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잔여감 없는 개운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애플비니거, 티트리 성분의 조합이 트러블과 피지 밸런스를 조절하고, 함께 처방된 독자 성분인 시카마이드™가 함께 처방돼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장벽을 개선시킨다.

특히 쫀쫀한 거품이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돼 면도와 세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남성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한편, 200ml 용량 2개입으로 구성된 시카마이드 폼 클렌저는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닥터방기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안공간 루프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 개최

대안공간 루프는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를 개최한다.

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

2017년부터 제작해 온 ‘Passage’ 연작은 작가가 체류했던 도시의 아스팔트 길의 흔적, 작업실의 바닥 등을 편직물로 제작한 작업이다. 폴레는 근대화된 도시를 배회하는 사람인 플라뇌르Flâneur에 관해 말하며, 이는 도시 공간을 걸으며 은폐된 도시의 피복을 벗겨내어 ‘텍스트로서의 도시’를 독해하려는 시도와 맞닿아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모개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경남 사천시 대방동 모개도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별도 해제공고 때까지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갯바위 생태휴식제는 이용압력이 높고 오염·훼손이 심각한 갯바위 지역을 일정 기간 출입 통제해 자연 회복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