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물류 계열사 ‘큐익스프레스’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Qx프라임’ 전용관을 구성하고, 가입 셀러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Qx프라임' 전용관은 빠른 배송이 기본이다. 오후 2시전 주문하면 당일 상품이 출고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라며 "패션, 뷰티, 생활 등 주문이 많은 상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객 신뢰 강화를 목표로 내달까지 '책임보상제'도 운영한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보지 못할 경우 배송 지연 1건당 1천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Qx프라임' 전용관 오픈행사도 개최한다. 31일까지 25% 할인쿠폰과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7% 구매 적립금 또는 누적 구매액에 따른 최대 10% 페이백 적립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강력한 혜택을 자랑한다.

티몬은 전용관을 중심으로 Qx프라임 가입 셀러의 상품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나도록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티몬 내 주요 핵심 배너를 활용해 기획전 및 상품의 노출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포털 검색광고, SNS, 앱푸시 등의 외부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또, 쿠폰 할인과 간편 결제 프로모션 연계, 몬스터메가세일과 티몬데이 등 티몬 주요 특가 행사의 혜택 적용으로 기획전 내 상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Qx프라임에 대한 셀러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 지원을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셀러가 큐익스프레스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티몬의 배송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입점 셀러들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까지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네필 배지 신청 시작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이사장 차민철)는 시네필 배지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평소 단편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시네필 배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는 4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구성으로 시네필 배지를 마련했다. 시네필 배지 패키지는 총 세 종류로, 각각 다른 구성품으로 이루어져있다. 시네필 배지와 책갈피로 구성된 기본 패키지는 2만 원이며, 거기에 추가되는 구성에 따라 각각 3만 원, 5만 원이다.

◆대구 달서소방서, 민관 합동으로 요양원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대구 달서소방서는 28일 협력단체인 소방행정발전위원회와 함께 요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관리 요령, 피난시설 사용법 및 대피로 확보 방법, 거동 불가자 대피 지도, 화재예방 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환자별 대피능력을 구분하고 식별표를 부착해 취약자가 최우선으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