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예산 554억 원을 들여 강서구 강동동 4638번지 일원 부지 14,75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특수학교를 설립한다.
(가칭)에코특수학교는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31학급, 190명 규모로 오는 2026년 3월 1일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영아에서 성인까지의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과 에코델타시티의 철새 보호 생태 습지 공원, 공원 녹지 등 수변 생태도시 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주민 복합 문화공간 등을 갖춘 쌍방 공감형 특수학교로 문을 열게 된다.
특히 이 학교의 설립은 에코델타시티 및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특수교육 대상자 수요 충족, 인근 특수학교 과밀학급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