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마켓은 고물가를 극복하고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요일별로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특가 판매하는 G마켓과 옥션의 정기 프로모션이다. 매일 할인 카테고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특가 일정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G마켓 관계자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으로, 요일 별 테마에 맞는 카테고리에 활용할 수 있다. ID 당 매일 1회씩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25일 수요일은 ‘푸드/라이프데이’로, 디지털, 가전,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추천 상품으로, ‘에어메이드 THE 완벽한 가습기(AHM-9000)’,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HBAF 아몬드(5+1)’ 등이 있다.
이어 26일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골프 등을 선보이는 ‘스포츠/건강데이’, 27일부터 29일까지는 의류, 뷰티용품, 유아동패션 등을 선보이는 ‘패션/뷰티데이’, 30일은 가구, 인테리어용품, 반려동물용품, 장난감 등을 선보이는 ‘홈/리빙데이’, 31일은 바디헤어, 생필품, 출산/육아용품을 선보이는 ‘생필품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페이지 상단 배너에서 ‘데이마켓’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세이브더칠드런, 출생통보제 도입 촉구 서명 캠페인
2021년 3월 경북 구미의 3세 여아가 빈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친모로 알려졌던 A씨는 이보다 앞선 2020년 8월 빌라에 아이 혼자 남겨둔 채 이사를 갔고, 아이는 수개월 동안 먹지 못하고 전기도 단전된 그 곳에서 사망했다. 아이는 출생신고 조차 되지 않은 미등록 아동이었다.
매년 대한민국에는 '생일 없는 아이들', 즉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이 발생하고 있다. 출생 미등록 아동은 아동학대 사망사건 이후에 존재가 세상에 밝혀지는 등 학대와 유기, 방임, 불법입양 등의 인권침해 상황에 방치되고 있다. 현행 가족관계등록법 상, 출생신고에 대한 1차적인 책임과 의무는 부모에게 있다. 부모가 자녀의 출생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국가는 아동의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다. 출생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는 5만원에 불과하다. 아동은 출생등록을 통해 성명권과 국적취득권을 가지며, 건강보험부터 의무교육까지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출생등록은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는 출발점인 셈이다.
울산시는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받은 뒤 부동산 경기침체로 착공하지 않거나 분양 시기를 미루고 있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7개 팀 16명으로 구성된 시·구·군 합동점검반은 2월 8일까지 미착공 사업장 40곳, 미분양 사업장 20곳 등을 살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