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3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모의법정체험·헌법이야기· 머그컵 만들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 및 선정은 부산 북구 교육지원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군(11)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해봄으로써 법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로스쿨 입학을 꿈꾸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솔로몬로파크 권용목 센터장은 "법 체험 교육을 통해 법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다양한 법교육과 법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