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18일 화재안전조사단 외부전문가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은 총 30명으로 소방공무원 10명, 외부전문가 20명이다.

외부전문가는 분야별로 소방 7명, 건축 3명, 전기 4명, 가스 3명, 위험물 3명으로 전문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된 외부전문가의 임기는 2023년 1월 11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2년 이며 진주시 관내 30개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조사 시 참여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화재위험요소를 다양한 분야에서 각계 전문 분야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면밀히 살필 수 있게 되어 시민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