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소집을 요구하는 ‘1월 임시국회’에 대해 “필요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국회법에 1·7월은 국회가 안 열리게 돼 있고, 지난 9월부터 정기국회·임시국회가 열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해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된 12월 임시국회는 오는 8일이 회기 종료다. 민주당은 곧바로 임시국회를 또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출석 통보를 받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 특권을 유지하기 위한 ‘방탄국회’라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다.
주 원내대표는 일몰 법안과 정부조직법 협상 등과 관련 “현안들을 논의해서 결론이 나면 추후에 (임시국회를) 열어도 될 것”이라며 “현안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채 임시국회만 열어놓는 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는 7일로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의 연장 여부에 대해선 “(진행 중인 국정조사에)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더 따져보고, 국민들이 국정조사를 더 연장될 필요가 있다고 동의할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보좌진이 한 (도둑 촬영 논란) 문제 때문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진행이 되지 못했다”며 “그 문제를 해결하고, 국정조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29일 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관보고 정회 중 용 의원 보좌진이 국민의힘 전주혜·조수진 의원을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격렬히 항의했고, 결국 회의는 파행된 채 종료됐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호영 “1월 임시국회 필요없다…먼저 현안 결론부터 내야”
기사입력:2023-01-01 11:58:17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972.19 | ▲21.89 |
코스닥 | 779.73 | ▲4.08 |
코스피200 | 398.86 | ▲3.68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700,000 | ▲336,000 |
비트코인캐시 | 652,500 | ▲1,000 |
이더리움 | 3,516,000 | ▲1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000 | ▲70 |
리플 | 3,003 | ▲15 |
퀀텀 | 2,769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619,000 | ▲287,000 |
이더리움 | 3,514,000 | ▲1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000 | ▲60 |
메탈 | 940 | ▲2 |
리스크 | 552 | ▲4 |
리플 | 3,003 | ▲13 |
에이다 | 854 | ▲3 |
스팀 | 172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700,000 | ▲360,000 |
비트코인캐시 | 651,500 | 0 |
이더리움 | 3,514,000 | ▲1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890 | ▼80 |
리플 | 3,002 | ▲14 |
퀀텀 | 2,753 | ▼28 |
이오타 | 22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