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이 전국 당원협의회 및 시·도당을 대상으로 하는 당무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내년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당무감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낸 이성호 당무감사위원장은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등 성과가 있었으나 당규에 매년 1회 실시하게 돼 있는 당무감사는 2년간 실시하지 않아 그간 객관적 자기 평가의 기회가 없었다"며 "이제는 야당이 아닌 집권 여당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에 기초한 조직 진단과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