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제조 공장을 견학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천안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각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모두 성실하게 체험, 교육, 상담에 임했다. 특히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년들의 경우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얻기도 했다.
김남중 천안보호관찰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외국의 속담처럼 우리 소년들이 다시는 비행의 굴레에 빠져들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성행개선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