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관게자는 "12월까지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부드러운 회식 작전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진행하는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식 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직장인들이 진짜 원하는 회식에 대한 의견을 들어 기존의 강압적이고 수직적인 분위기에서, 모두가 즐겁고 만족할 수 있도록 변화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부드러운 회식 작전’ 게시글에 ‘다가오는 연말 당신이 진짜 하고 싶은 회식은?’에 대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한맥은 선별한 댓글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원하는 재미있고 유용한 굿즈로 제작한다. 굿즈는 총 6종으로 종이컵, 볼펜, 갑 티슈, 포스트잇, 스티커, 젓가락이 포함됐다.
직장인들이 원하는 회식의 모습은 대형 옥외 전광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맥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접수된 의견 중 재치 있는 문구를 선별해 전국 옥외 전광판에 노출할 계획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의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에 부드러운 회식을 바라는 직장인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며 “한맥은 앞으로도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스와치(SWATCH), ‘문스와치(MOONSWATCH) 투어’ 전개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가 부산에서 게릴라 팝업 이벤트 ‘문스와치(MoonSwatch) 투어’를 진행한다.
◆제주, 제주 4·3예술제 진행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 주관하는 제주 4·3예술제 '너와 나, 우리 곁의 4·3'이 오는 3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로비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4·3예술제는 4·3을 직접 겪어보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한 세대별 감성토크 콘서트다.
4·3을 4·3이라는 시공간에서만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검붉은 빛으로 얼룩졌던 4·3을 청소년의 푸른빛으로 어루만지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감성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