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성진)는 지난 25일 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청소년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지도자 11명을 대상으로 비행 청소년 지도 직무연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비행청소년 지도의 이해 및 올바른 상담기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일선 청소년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접하는 비행 청소년에 대한 지도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다양한 비행 유형에 따른 청소년 지도방법에 공감이 되었다”, “소년사법 교육은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손성진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청소년기관의 종사자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분들이다. 일선 상담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진행해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좋았다. 향후에도 현장중심의 직무연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