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대상자 30여 명에게 보호관찰위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수육용 고기, 월동 물품(라면과 햇반 등) 4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행사는 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 16명과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 2명이 김장김치 재료를 구매해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고, 수육용 고기와 월동 지원 물품인 라면과 햇반도 구매하는 등 추운 겨울 시름이 깊은 호보관찰대상자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며 “우리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과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22년 남은 기간에도 보호관찰대상자 대상 상담 치료 및 보호관찰위원 및 보호관찰대상자 처우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