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 유통 플랫폼 혁신 사업 추진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월 전국 연구개발특구 내 혁신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을 위한 오픈스테이지’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최종 선정된 2개 혁신 기업과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 오픈스테이지’는 세븐일레븐이 추진하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에 참여할 실력 있는 스타트업 파트너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롯데벤처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한 스타트업 경연무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총 4개 분야(무인기술∙자동화 편의점/온라인∙이커머스/ESG/신규 공동 사업 제안)에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혁신기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종적으로 ‘㈜테라블록’, ‘㈜블링커스’ 2개의 혁신 기업이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테라블록’은 환경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번 경연에서 ESG 분야에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블링커스’는 주류 및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이커머스 분야에 ‘NFT기술을 활용한 와인 선물&픽업 서비스’를 제안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세븐일레븐은 특구재단과 함께 두 기업에게 POC(사업 실증기회) 제공 및 사업화 지원을 실시하여 두 기업이 제안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NFT 활용 주류 픽업 서비스’가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혁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편의점 플랫폼 혁신은 향후 업계의 향방을 가를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닥스 슈즈(DAKS SHOES) ‘훈트 자수 스니커즈’ 선보여

닥스 슈즈(DAKS SHOES)가 패브릭 자수 디테일과 훈트 자수 패치워크에 닥스 슈즈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훈트 자수 스니커즈(DLF210)’를 선보였다.

닥스 슈즈의 ‘훈트 자수 스니커즈’는 F/W 시즌에 활용도 높은 패브릭 소재와 배색의 신발 끈, 훈트 자수 패치워크가 특징이다. 슈즈의 사이드 면에 자연스럽게 디자인된 닥스 슈즈의 시그니처 로고와 훈트 자수 패치워크는 닥스 슈즈만의 영국 감성 아이덴티티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훈트 자수 패치워크와 함께 슈즈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배색의 신발 끈은 슈즈에 컬러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닥스 슈즈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브릭 자수 속 닥스 슈즈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훈트 자수 스니커즈’는 전국 닥스 슈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3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고 선수를 선발해 육성하며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수가 운동에 매진할 수 있게 안정된 생활과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