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14일 일사일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청도읍 신도1리 마을을 찾아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KEIT 전윤종 원장과 노동조합 신석신 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가을 수확기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마의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건강증진물품을 전달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가을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돕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자매마을인 청도읍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IT는 2019년 청도읍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주민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 지역 농산물 구매, 농가일손돕기 등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