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깨끗한나라, ‘2022년 제지·펄프산업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산업부 장관 표창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2022년 제지·펄프산업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3일과 4일 양일간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제지연합회 주최 '2022 제지·펄프산업 안전보건대회'에서 ‘2022년 제지·펄프산업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지·펄프산업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표창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한 모범업체를 선정해 안전문화 조성을 공고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은 안전보건의 명확한 목표와 강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법규 준수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수립해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 및 원·하청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보건 교육 실시 ▲비상대응 체계 역량 강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남다른 노력과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은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소통과 공감’ , ‘변화 유도’ , ‘안전시스템(ISO45001) 내실화’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사고 사업장을 목표로 ‘안전 TF 활동’(KLEAN SAFER)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지업종 특성상 피해가 큰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산업용 드론을 활용해 상시 이상고온 발생 점검 및 화재 원격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더휴식, 실속형 감성 숙박 브랜드 '아늑 에어' 경기도 이천점 오픈

프롭테크 스타트업 더휴식의 실속형 감성 숙소 모델인 '아늑 에어'가 경기도 이천에서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더휴식은 모텔과 같은 중소형숙박시설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국 34개의 호텔을 직접 계약, 운영 중이다.

아늑은 더휴식이 로비, 객실, 외관 건물전체를 기획 및 시공하고 더휴식 자체 IT솔루션 시스템과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대표적인 프리미엄 모텔 브랜드이다. 더휴식에서는 '아늑'이라는 브랜드 아래 4개의 산하 브랜드를 두고 있다. 프리미엄 모텔인 '아늑 호텔', 스테이 버전의 '아늑 맨션', 실속형 감성 숙소 '아늑 에어', 하이엔드 콘셉트의 '아늑 더 피크'가 아늑 브랜드 자산에 포함된다.

더휴식에서 개발한 '아늑 에어' 숙박시설은 기존의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리모델링에 투입되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객실 내부에서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룸’을 강점으로 내세워 상대적으로 낮은 시공비로 모텔 리모델링 오픈이 가능하다.
◆철원 김화 영하 5.9도…초겨울 추위 찾아온 강원도

기상청은 금요일인 4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5.9도, 향로봉·광덕산 각 영하 5.8도, 화천 상서 영하 4.5도, 홍천 서석 영하 4.2도, 원주 백운산 영하 3.7도, 춘천 영하 0.2도 등이다.

속초와 고성, 강원 북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