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벧엘클럽하우스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인력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K씨(40대)는 “평소 장애인에 대하여 편견을 갖고 있었으나 시설을 보수하면서 장애인들이 먼저 다가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는 장애인들을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민 누구라도 일손이 필요하면 울산보호관찰소 집행과에 도움을 요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상으로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