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안일한 경찰인력 배치, 112신고 부실대응 등 국정조사로 국가가 국민을 내팽개친 1분 1초까지 밝히겠다"며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 당국은 국정조사가 결정되면 진상 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당도 진상규명을 주장하는 만큼 국정조사에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