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 그룹, 2022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컴투스 그룹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컴투버스 등 4개 그룹사가 동시 진행하는 신입사원 모집으로, 컴투스 그룹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메타버스 등 전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집은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엔진, 플랫폼, 블록체인 등) ▲TA ▲사업/마케팅(게임, 블록체인)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전형 과정은 부문 별로 상이하다"라며 "지원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각 사별 중복지원을 허용하며, 기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 누구나 10월 5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및 1·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프로그래밍 직군 서류 합격자들은 필기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고, 게임기획과 게임아트 및 사업/마케팅 직무 서류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면접 과제가 부여된다"라고 전했다.

컴투스 그룹은 11월 9일 서류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면접을 진행, 내년 1월 초 최종 합격자들의 정식 채용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10월 17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컴투스 그룹과 이번 채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컴투스 주니어와 시니어 현직자가 들려주는 현업 이야기와 실시간 질의 응답 등 지원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컴투스 그룹은 지원 희망자들이 보다 구체적인 직무 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직무상담회를 열고 현직자들이 직접 맞춤형 지원 팁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채용 시작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가능하다.

◆강선우 의원, 발달장애인 설문조사 결과 공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이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발달장애인 가족 4,333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그 결과 발달장애인 부모나 가족 다수가 신체적 어려움(41.1%), 정신적 어려움(47.3%)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상생활, 사회생활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거리에 나선 발달장애인 가족 93.6%가 사회적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중 39.6%는 일상에서 자주 또는 항상 차별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발달장애인의 95.7%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일정 정도 이상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루 20시간 이상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대답한 비율은 26.3%에 달했다. 하지만 응답자 중 0.1%만이 하루 20시간 이상의 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정부는 10월 5일(수) 국무회의에서 2023년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인 ‘이러닝(e-learning)운영관리사’의 검정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러닝운영관리사는 코로나19 이후 원격교육 활성화로 이러닝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설된 자격으로,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검정 시행기관 선정 등 준비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첫 검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