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2명으로 전날 246명보다 114명 적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 또한 7월 11일의 171명 이후 84일만이다. 지난 1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 해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781명, 서울 2025명, 인천 785명, 대구 772명, 경북 721명, 경남 692명, 충남 468명, 강원 456명, 부산 431명, 충북 383명, 대전 337명, 전북 286명, 전남 277명, 광주 250명, 울산 189명, 제주 142명, 세종 111명, 검역 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61명으로 전날 353명보다 8명 늘었다.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만 4953명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