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관계자는 "먼저, 귀신의 검 ‘수라’는 이슬로크 휘하의 최정예 7인의 검사로, 아무 욕심이나 소유욕이 없다"라며 "항상 불경 비슷한 것을 외우며 속세와 관련된 말을 자주 하곤 한다. 그의 조력자 ‘데비’는 성격이 괴팍하고 천진난만하며 특정 단어를 두 번 말하는 버릇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용병은 고요의 검 ‘엔마’이다. 본인이 기쁨이란 감정을 잃었다는 것을 부정하기 위해 억지로 웃는 버릇이 있다"라며 "엔마의 조력자 ‘파르바티’는 다소 섬뜩한 겉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나긋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차원의 검 ‘쿠마리’는 템플러 중 가장 밝고 상냥한 편이다. 다소 덜렁거리긴 하지만 위험에 빠지거나 불쌍한 사람들을 지나치지 못한다"라며 "그녀의 조력자 ‘소마’ 역시 상냥하지만 매사에 여유 있고 호탕한 편이다. 상대를 당황시키는 농담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용병의 특정 능력치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세트 효과 3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용병 ‘아누비스’와 ‘빌헬미나’, ‘라피나’가 한 팀으로, ‘엔마’와 ‘수라’, ‘바토리’가 함께 전투에 참여 시 공격력이 증가된다. 또, ‘쿠마리’와 ‘하루나’, ‘카에데’의 경우 치명 피해량이 증가한다.
◆IGG, 방치형 RPG ‘미틱 히어로즈’ 신규 영웅 ‘단군’ 추가
IGG(아이지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 ‘미틱 히어로즈’에서 신규 한국 영웅 ‘단군’을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UR 등급 ‘단군’은 가디언과 루미나크 진영을 대표하는 지원형 영웅으로, 내달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 영웅이라는 점에서 국내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되며,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인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중이온가속기연구소(소장 홍승우)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제19회 국제동위원소분리장치콘퍼런스(The 1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omagnetic Isotope Separators and Related Topics, EMIS 2022)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MIS는 동위원소분리장치 및 관련 활용분야에 대한 연구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 핵과학분야 선도 연구기관에서 3년 마다 개최하며, 약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