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이날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의 이름을 따 ‘영주 스토리’와 ‘승우 스토리’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라며 "이영주 역은 배우 오연서, 현승우 역은 배우 이수혁이 맡은 가운데, 티저 영상에는 두 주인공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휴남동 서점의 이야기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밀리의 서재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전자책이 먼저 출간된 이후, 지속적인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종이책 출간은 물론 1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까지 오른 작품이다"라며 "이번에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로 각색되며 최고의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까지 더해진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오디오 드라마 제작 소식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오연서(이영주 역)와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수혁(현승우 역)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의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오는 10월 6일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유기농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OSP, 대표이사 강재구)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6,300원~8,400원) 최상단인 8,4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오에스피는 지난 27일~28일 양일 간 전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542,000주 모집에 1,634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총 신청주수는 24억4,074만5천주로 집계됐고 최종 경쟁률은 1582.84: 1을 기록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증권신고서 제출 … 11월 상장 목표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426630, 의장 김재영)가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