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장생건강원, 컬래버 진행…‘한식교자 칵테일’ 한정 판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MZ세대가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인 ‘장생건강원’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색 칵테일 메뉴 ‘한식교자 칵테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얄피 한식교자’는 1만 기포로 바삭촉촉한 얇은피에 10가지 한식 재료를 가득 채운 프리미엄 냉동만두로, 풀무원 냉동만두 고유의 얇은피 기술과 한식 콘셉트에 충실한 넉넉한 만두소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라며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K-만두의 세대교체’를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장생건강원은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 위치한 건강원 콘셉트의 한식 칵테일바로 누룽지 칵테일, 떡볶이 칵테일 등 독특한 한식 콘셉트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장생건강원과 얄피 한식교자의 콘셉트가 ‘한식’으로 통한다는 데 주목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였다"라며 "장생건강원은 떡볶이 칵테일, 냉면 칵테일 등 이색적인 칵테일 메뉴로 화제가 되어 왔던 만큼 풀무원 한식교자를 활용한 새로운 칵테일로 방문객을 사로잡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식교자 칵테일’은 향긋한 누룩향이 일품인 문배술 베이스에 과채주스와 비빔소스를 넣어 비빔만두를 연상시키는 장생건강원만의 이색 칵테일이다"라며 "만두를 한입 베어 물고 매콤한 맛이 나는 칵테일 음료를 마시면 그 조화로움으로 입안을 가득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과 장생건강원은 재미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까지 함께해 컬래버레이션에 의미를 더했다. 풀무원은 장생건강원이 위치한 영동시장 상인회 전 점포에 얄피 한식교자 제품을 선물했다. 장생건강원은 칵테일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를 영동시장 내 채소가게인 ‘완도야채’서 수급했다.

풀무원식품 이지현 만두PM(Product Manager)은 “‘얄피 한식교자’의 제품력이 뛰어난 만큼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제품을 보여드리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식교자가 만두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재밌고 참신한 활동들을 시도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 업그레이드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지난 봄 고객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선사한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2.0(Mar Caribe The Bayside Cafe, 이하 마르카리베 2.0)'이 9월 28일부터 본격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캐리비안 베이가 올해 처음 선보인 부캐(부캐릭터)로, 여름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 내달 발족식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 동명대 강당에서 부산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 거주지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살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