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가 ‘작가은정'과 협업하여 삼김이 캐릭터 NFT 드롭을 진행한다. 해당 드롭은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이번 NFT는 삼김이 캐릭터에 기본 식재료를 조합해 삼각김밥만 입을 수 있는 디지털 음식 패션을 입혀 독특한 컨셉으로 제작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김이 캐릭터는 삼각김밥의 삼각형이라는 개성적인 형태를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한 작품이다"라며 "GS25와 콜라보하여 삼각김밥을 좀 더 친근한 캐릭터 형태로 마케팅하며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 "삼김이는 젤리부터 스티커, 양말, 나이키 피규어 키트에 이르기까지 이미 다양한 굿즈 형태로 활용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삼김이 젤리는 일본에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NFT 프로젝트 가동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자체 운영하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 이하 ‘메타파이’)를 통해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 (이하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NFT를 연결한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 2022(이하 ‘독한 프로젝트 2022’)를 오늘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22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독한 프로젝트 2022’ 첫 번째 프로젝트는 ‘1025 독도의날 NFT 공모전'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코인플러그가 공동 주관, 메타파이, 모나미, 까까나라 등 후원사들이 함께 한다. 공모 주제는 가고 싶은, 경험하고 싶은 독도랜드(Dokdo Land)를 자유롭게 표현한 디지털 창작물이다.
‘독도랜드(Dokdo Land)’는 일상 가까이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내년도 건립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호사카 유지이 전 세종대 교수를 비롯 아트, 건설, NFT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종 당선작 5점 중 1등(동도상, 1점) 수상 팀에는 독도 탐방 기회와 독도 굿즈 패키지가 주어진다. 출품 접수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독도의 날 기념 ‘2022 KOREA DOKDO 자선골프대회’ 티켓 NFT다. 9월 26일부터 메타파이에서 대회 참가권 티켓 NFT를 판매한다. 메타파이 로그인 또는 회원 가입 후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헤이딜러, 중고 전기차 시세 상승 발표
헤이딜러가 주요 전기차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최근 18개월 동안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18개월 동안 중고 전기차 시세가 최대 28%까지 상승했다. 반면 중고 전기차 중 그랜저는 시세가 약 10% 하락했다.
시세 상승률로 보자면, 쉐보레 볼트EV가 28%를 상승해 1위를 차지했고, 테슬라 모델3가 24%를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생산 전기차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이 22%, 쏘울 EV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21%, 니로 EV 1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한편 독일 생산 전기차인 BMW i3는 15%로 중고차 시세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