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전라북도와 수산양식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

풀무원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에 소재한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양측은 육상양식 및 스마트양식 기술에 대하여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 사업을 함께하게 된다"라며 "최근 해상양식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상 환경 변화와 오염 등으로 생산량이 둔화되고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해상양식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첨단 양식기술의 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전라북도와의 업무 협약으로 순수 국산 김 품종에 수산양식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우위 품질력을 가질 수 있는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풀무원과 전라북도는 ▲김 신품종 개발, 실내·외 양식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친환경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김, 흰다리새우 양식 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 및 정보의 공유 ▲양측이 가지고 있는 수산분야 기술 및 상호 이용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측이 합의한 사항을 공동 추진한다.

◆뉴진스 ‘하니’-오마이걸 ‘미미&효정', 모스키노 갤러리아 팝업스토어 방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3층에 여성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오마이걸 멤버 ‘미미’ ‘효정'이 모스키노의 2022 FW 컬렉션을 입고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어반디타입(URBANDTYPE), 22 AW 오디너리 스포츠 컬렉션 2차 라인업 공개

캐주얼 패션 브랜드 ‘어반디타입(URBANDTYPE)’에서 22 AW 정규 컬렉션 2차 딜리버리를 공개했다.

이번 2차 딜리버리는 트렌디한 오버핏 디자인의 니트, 리버시블 후리스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반디타입의 인기 상품 시티그래픽 니트의 연장선으로 나염 기법을 적용한 니트가 발매되며, 이외 2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리버시블 후리스 자켓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