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bhc치킨 영천동부점, 치킨 나눔 릴레이 참여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과 음료 등을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한 선행을 실시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최근 bhc치킨 점주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자발적인 지역사회 상생 릴레이의 일환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 8월에는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2020년부터 2년간 지역 사회 내 복지 시설에 매달 5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앞서 5월에는 bhc치킨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내 가맹점 8곳(역삼스타점,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 수원인계중앙점, 권선점, 용인역북점, 동백호수마을점)이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 5곳을 연달아 방문해 치킨 90마리와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충청지역의 bhc치킨(대전월평점, 청주지웰시티점, 대전탄방점)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치킨 기부, 제주지역 가맹점 3곳(제주 연동점, 이도점, 탑동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 ‘정부 세제개편안, 고소득 외국인에 약 1500억원 부자감세 효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외국인 과세특례 대상 확대 정책을 적용할 경우 2020년 기준으로 근로소득 2억원 이상의 고소득 외국인 근로자 1,800여 명에 대해 약 1,480억원 규모의 감세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외국인 근로자 과세특례’는 국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국내 근무시작일부터 5년 동안 19%의 단일세율을 선택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는 소득세를 납부할 때 한국인 근로자처럼 6~45%의 누진세율을 적용받거나 19%의 단일세율을 적용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공정채용법 국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소통 본격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공정채용에 관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9월 15일(목)부터 10월 5일(수)까지 ｢공정채용법 온라인 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정’은 정부의 네 가지 국정 운영 원칙(국익, 실용, 공정, 상식) 중 하나로, 특히 청년이 사회에 진출하는 첫 단계인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핵심적인 가치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