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선물을 기탁한 손종익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순간의 실수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불우해진 가정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제되어 일자리도 줄어들고 물가도 상승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2019년 4월 창립한 민간자원봉사단체로 명절마다 100만원 상당의 제기(祭器)세트 또는 선물세트 등을 지원했다.,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상담, 원호, 법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