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 홈앤쇼핑과 스타트업 발굴•지원 위한 MOU 체결

하이트진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H.Triangle with Start-up' 프로그램을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 22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 이일용 홈앤쇼핑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라며 "이번 MOU를통해 하이트진로와 홈앤쇼핑의 공동 활동으로 상호간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트진로와 홈앤쇼핑이 진행하는 ‘H.Triangle with Start-up'은 전문 투자기관 없이 일반기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새로운 유형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9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지원공모전을 진행해 업체를 모집•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하이트진로의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화 기회와 유망 스타트업 투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정부의R&D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팁스(TIPS) 추천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홈앤쇼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홈쇼핑 방송 기회 부여 및 수수료 할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지원 등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쿠첸, 스테인리스 밥솥 ‘121 마스터+’ 블라썸화이트 컬러 출시

쿠첸이 인테리어 가전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테인리스 밥솥 ‘121 마스터+’ 블라썸화이트 색상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쿠첸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디자인 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춰 121 밥솥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121 밥솥 라인은 어느 공간에서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자기를 모티브로 해 실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쿠첸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위생적인 제품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스테인리스 IH압력밥솥인 ‘121 마스터+’ 라인에 신규 컬러를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121 마스터+’ 블라썸화이트는 6인용, 10인용으로 출시되며 흰색을 바탕으로 핑크빛이 아주 은은하게 녹아드는 컬러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산뜻하고 깔끔한 색상,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공간의 개방감을 살려준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121도에서 잡곡밥도 부드럽고 빠르게 익혀주는 2.1 초고압 기술에 친환경 스테인리스 내솥을 더해 밥맛과 위생을 함께 잡았다. 특히 내솥 내부에 적용된 친환경 스테인리스 소재(STS 316Ti)는 의료용으로 사용될 만큼 안전하다. 기본적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내식성을 자랑하는 스테인리스에 몰리브덴과 티타늄 소재를 추가해 염분과 부식에 강하며 밥, 찜 등의 식재료 고유의 맛을 지켜준다.

◆2022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폐막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가 약 2개월 간의 공연을 마치고 관객의 박수와 함께 성황리에 폐막했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2001년 개봉한 이병헌, 故 이은주 주연인 김대승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창용, 조성윤, 정택운, 최연우, 이정화, 고은영, 정재환, 렌(최민기), 이휴, 지수연 등 역대급 캐스팅의 열연과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이번 공연은 원작이 20년 전 영화임을 감안해 현 시대에 맞게 각색하였으며, 기존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서정적인 음악은 그대로 살렸다. 또한 이전보다 큰 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무대에 영상미를 더해 작품의 매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