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정책기획수석에 이관섭…새 홍보수석 김은혜 발탁

기사입력:2022-08-21 15:54:38
김은혜 신임 홍보수석(왼쪽부터),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비서실장 인적쇄신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은혜 신임 홍보수석(왼쪽부터),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비서실장 인적쇄신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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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하고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발탁했다. 또 새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의원을 투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21일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부 참모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홍보라인을 보강하고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김은혜 신임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MBC 기자·앵커 출신으로, 2008~2010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제2대변인 등을 지낸 바 있다. 또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도전장을 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0.15%p 차로 패했다.

김대기 실장은 “홍보 및 언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분”이라며 “선대위 공보단장,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면서 대통령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고, 앞으로 국정철학과 국정과제 운용에 있어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할 적임자다”고 평가했다.

이관섭 신임 정책기획수석은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을 거쳐 차관을 마지막으로 2016년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거쳐 이마트·SKC 사외이사 등을 맡았다.

김 실장은 “국정전반에 대해 기획조정 능력 외에도 정무 감각을 갖고 계신 분으로 평가받는 분이다”며 “앞으로 국정 운영에서 부처와 대통령실, 국민 간 소통과 이해를 보다 원활히 해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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