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완스는 CJ제일제당이 2019년 초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기업이며, CJFU는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현지 법인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북미 지역 식품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시장 지위가 강화되면서, 사업 주체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통합을 통해 일관된 북미 식품 사업전략을 수립∙실행하는 한편, 두 회사의 영업플랫폼을 활용해 K-푸드 기반의 성장 기회를 추가로 발굴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인프라와 시스템, 인적자원 등을 통합해 운영을 효율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톰, 보건복지부 주관 ‘실사용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지원 사업 선정
휴톰의 대표 제품인 RUS는 수술 단계마다 외과의가 필요로 하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 수술 결과를 개선하는 AI 기반 환자 맞춤형 3D 로봇/복강경 수술용 내비게이션이다. 복부팽창(기복) 예측 모델링뿐만 아니라 동맥·정맥정합, 자동 장기·혈관 분할 등의 핵심 기술이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수술의 안정성 확보 및 부작용 감소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컴퍼니합, NS홈쇼핑에서 엘리시안 리조트 단독 패키지 출시
컴퍼니합이 NS홈쇼핑에서 엘리시안 리조트 단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엘리시안 리조트 패키지는 컴퍼니합이 NS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판매하는 숙박 상품으로, 오는 20일까지 판매하고, 투숙 가능 기간은 8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