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았으니 취약지역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추후 신속한 복구와 지원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 주기 바라며, 이번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8월 장마는 기상 관측 이후 115년 만에 최대의 폭우로,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경기지역 31개 시·군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