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연테크, 프리미엄 노트북 리오나인 L9W36 출시
(주)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12세대 인텔 코어 i7-12700H 프로세서를 탑재한 크리에이터용 프리미엄 노트북 리오나인 L9W36을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리오나인은 고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가 탑재된 노트북과 고주사율, 낮은 응답속도가 특징인 게이밍 모니터 등 고사양 라인업으로 구성된 주연테크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리오나인 L9W36은 2가지 특수 코어를 결합한 최신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CPU를 적용해 압도적인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GDDR6 6GB 115W 그래픽카드는 CREATIVE MAESTRO 등급으로 고급 AI가속 기능, 6K HDR 영상편집, 3D 애니메이션 제작, Adobe Creative Cloud 최적화 등 전문적인 작업이 가능해 크리에이터용 노트북으로 활용도가 높다.

16인치 대화면에 6.3mm 슈퍼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패널 비율을 92%까지 높였으며, 16:10 화면비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해 효율적인 작업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WQXGA(2560X1600) 해상도의 IPS패널, sRGB 100%, 500nit의 밝기를 자랑하는 고성능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해 왜곡 없이 정확한 컬러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3ms 응답속도와 165Hz 고주사율은 눈의 피로감을 낮춰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업무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메모리는 DDR4 3200MHz 16GB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2개의 추가 슬롯으로 최대 64GB까지 구성이 가능해 매우 빠른 속도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PCIe 4.0 M.2 NVMe SSD 512GB의 저장장치 이외에도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PCIe 4.0 M.2 NVMe SSD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밖에 HDMI 2.1, Mini DP 1.4, USB-C 썬더볼트4 등이 지원돼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주연테크의 12세대 인텔 신규 크리에이터북 리오나인 L9W36은 주연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이베이, 위메프, 인터파크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자담치킨, 배민쇼핑라이브 상품권 2만 장 23분 만에 완판
자담치킨은 5일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치킨상품권 할인 판매에서 23분 만에 준비된 2만 장을 완판하고, 추가 수량 2천 장까지 단시간에 소진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자담치킨은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부응해 20,000원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배민쇼핑라이브 프로모션을 지난 5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시작 전부터 배민 앱에서 판매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이용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했으며, 방송 개시 23분 만에 2만 장이 모두 판매되는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자담치킨은 할인 상품권 2천 장을 긴급 추가했으나, 해당 수량 또한 15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자담치킨의 대표적인 메뉴인 맵슐랭치킨, 후라이드치킨, 불패치킨, 소보로치킨이 집중 소개되었으며, 동물복지 원료육이나 피클무, 히말라야 핑크솔트 염지 등 다른 치킨과 차별성 있는 자담치킨만의 재료들도 홍보되었다.

자담치킨은 이번 라이브 판매를 통해 할인판매가 기준으로 3억 3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방송 중 라이브 판매 방송을 시청한 누적 조회수는 11만 8740명에 달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20여 분 만에 치킨상품권 2만장이 완판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라며 “자담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와 인기를 실감한 만큼, 더욱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치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 일본 최대 데이팅 앱 ‘페어스’에 영상 기술 서비스 제공…‘B2B 사업 가속화’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자사의 영상 기술 솔루션을 매치그룹 데이팅 서비스 ‘페어스’(Pairs)’에 제공했다고 금일 밝혔다. ‘페어스’는 매치그룹 일본 자회사 유레카가 서비스하는 일본 최대 데이팅 서비스 앱이다.

하이퍼커넥트는 매치그룹 데이팅 서비스 ‘미틱’(Meetic) 유럽’에 이어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페어스’에도 기업용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B2B’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틱 유럽’은 지난해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의 그룹콜 제품을 활용해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그룹 라이브 채팅 기능을 적용했으며, 기능 도입 이후 2개월 간 ‘미틱 유럽’ 이용자들의 그룹 라이브 채팅 기능 이용 시간이 월 평균 120%씩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10월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페어스’는 현지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사용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의 그룹콜 제품을 약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 7월 1일 정식 도입했다.

유례카는 “지난 4월 18~59세 일본 현지 남녀 8,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 결과에서 혼자하는 데이팅 여정에서 어려움이나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그룹콜 기능 도입을 결정했다.”며 “현재 그룹콜 기능은 이용자별 이용 시간을 높이고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시키는 등 앱 서비스 성공에 다각도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는 기업의 비즈니스 용도로 차세대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기반 실시간통신(RTC) 기술 솔루션으로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와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돼 기업에서 실시간 영상 기술을 서비스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 자체 기술로 구현한 해당 솔루션은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저개발국가나 저사양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끊김과 지연 없는 고품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에서 이뤄지는 일 평균 7천만 건의 영상통화를 처리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적극 투자하고 개발해온 하이퍼커넥트의 독보적인 영상 기술이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돼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영상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하이퍼커넥트의 솔루션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