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같은 결정은 최근 국정 지지도 하락과 여권의 당 조직 개편을 두고 지도부가 부침을 겪는 상황에서 휴양지로 이동하는데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윤 대통령은 각계 인사들의 조언을 경청하는 물밑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일단 당의 혼란상이 빨리 정돈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민심을 어떻게 수습하고 다독일 것인지가 가장 큰 고민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