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지난 2월 황제의 성찬이라고 불리는 대만의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인 만한대찬 2종을 단독 직수입해 국내 판매에 나서고 있다. 만한대찬은 미식의 나라인 대만의 우육면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25만 개 가량 판매됐다.
‘만한대찬 마라우육면’은 만한대찬 브랜드의 가장 대표적인 맛으로, 소고기 육수에 마라의 풍미를 가득 담아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만한대찬 홍샤오우육면’은 소고기의 진하고 깊은 맛을 구현해낸 제품으로, 대만 우육면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2종 모두 큼직한 소고기 덩어리가 들어있어 씹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만한대찬 2종은 전국 CU 등 편의점에서 본격 판매되며, 가격은 4,800원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대만의 국민 컵라면 만한대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소고기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맛 볼 수 있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CU 등 가까운 편의점에서 대만 현지의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