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은 자사 유튜브 채널 알바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웹 예능 콘텐츠 ‘알바몬GO’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알바몬GO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거나 대외적으로 상을 받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착한 가게'의 홍보와 일을 돕고 아르바이트비를 기부하는 내용의 웹 예능 콘텐츠다. 지난 14일 1화가 공개됐으며 총 8회로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된다.

알바몬GO에는 KBS공채 개그맨이자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재율과 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 차준호가 출연한다. 1화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김치찌개집 이야기를 다뤘다. 이재율과 차준호는 신촌 길거리에서 댄스공연을 펼치는 등 열정적으로 가게 홍보를 한다. 또 아르바이트 중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재율은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알바 고수의 면모를, 차준호는 초보 알바생이지만 뛰어난 비주얼로 손님몰이에 나설 것으로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상반된 매력으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웹 예능 론칭 기념 이벤트도 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1화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니 헤드셋, 에어팟, 요기요 상품권 2만원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알바몬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이번 웹 예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사장님들과 알바생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알바몬 웹 예능이 전하는 소소한 재미와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일상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