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맛집로드’ 진행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8월 14일까지 한 달간, 미에로화이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미에로화이바 맛집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에로화이바 맛집로드는 올해 미에로화이바의 주요 키워드 3가지 중 ‘음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핫 플레이스의 맛집과 함께 미에로화이바를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미에로화이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글을 통해 지역과 미에로화이바와 함께하는 맛집 리스트를 확인하고, 식당에 방문해 음식과 미에로화이바를 함께 촬영해 SNS 인증을 하면 된다.

현대약품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미에로화이바 커스텀 일회용 필름카메라’와 미에로화이바 음료를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9일, 미에로화이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고 식이섬유도 미에로화이바로 맛있게 보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도 잡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굿센 박연정 대표, KOSA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 선임

아이티센그룹은 계열사인 ㈜굿센(243870)의 박연정 대표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회장 조준희)에서 소프트웨어 업계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준비 중인 ‘ESG위원회(가칭)’에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굿센 박연정 대표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를 대표하는 여성 CEO로 LG CNS에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LG CNS의 자회사인 에버온 대표, ㈜아이티센 그룹기획실장을 거쳐 2019년 ㈜굿센의 대표로 취임한 ERP 솔루션업계 최초 여성 CEO다.

KOSA ESG위원회 박연정 초대 위원장은 “ESG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SW업계가 사회적 취약계층은 물론이며,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존공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박연정 대표에 대해 “대표적인 남초 업계인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실력으로 당당히 대표 자리까지 올라오신 분이며, 단순히 여성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업계를 대표하여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 적임자”라며 위원장 선임 이유를 밝혔다.
◆셀리버리, 무상증자 단행

​㈜셀리버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셀리버리는 2022년 7월 11일 개최한 이사회 결의에서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하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6일, 상장 예정일은 8월 12일이며, 무상증자 후 ㈜셀리버리의 발행주식수는 36,103,044주로 늘어나게 된다.

㈜셀리버리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지난 1년간 당사의 핵심 신약개발사업 진행이 다소 늦어진 부분이 있었으며, 여기에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 여러 대외적인 악조건이 겹치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들의 적극적인 대처 요구에 부응하고, 또한 당사가 진행중인 코로나19 및 모든 지역사회감염병 (Community Infectious Disease)에 대응할 수 있는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의 글로벌 임상개발 및 TSDT 플랫폼기술 라이센싱 계약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고의 싯점이라 판단하여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또한 경영기획 본부장은, “당사의 여러 핵심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임상개발과 TSDT 플랫폼기술의 라이센싱 계약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이를 계기로 회사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근 주가가 최저가 (7월 1일 종가 기준 22,200원/주)인 상황에서 당사 조대웅 대표이사가 지난 주총에서 약속한대로 콜옵션을 행사 (39,000원/주, 147,436주, 총액 57.5억 원)한 것은 개인적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주주와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더 큰 가치를 갖는다라는 조대표의 신념이 발현된 것이며, 콜옵션 행사에 이어 이번 무상증자 발표 또한 당사의 신약개발 및 플랫폼기술 라이센싱 비즈니스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절대 진행할 수 없는 사안이다. 회사 차원에서 반드시 이 사업들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에 이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을 것이며, 구체적인 사업 성과가 연속해서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밝혔다.

㈜셀리버리가 개발한 원천기술인 TSDT 플랫폼기술은, 신약물질의 세포 및 조직 내 전송을 가능케 하여, 신약물질들이 병들고 아픈 세포 및 조직 병변 내로 전송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불가의 바이오 신기술이라고 해외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감염병치료신약인 iCP-NI는 주사제형 (IV) 으로 미국 (FDA)과 유럽 (EMA) 에서 임상진입을 앞두고 있고,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흡입제형 (IH)의 독성시험 역시 무독성 입증으로 마무리되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셀리버리 임상개발본부 본부장은, “iCP-NI의 유럽 임상1상 승인과 미국 임상 1상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많이 늦어졌으나, 현재 최종 결과 수령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유럽과 미국에서 임상 1상 완료 및 2상 진입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고, 또한 이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적응증 (Indication)을 넓혀 패혈증 (Sepsis) 및 자가면역 아토피 피부염 (Atopic Dermatitis)에 대한 임상 2상 진입이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경우, 당사는 올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주사치료제의 유럽 및 미국임상 1상/2상 그리고 흡입치료제의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되며, 패혈증과 자가면역피부질환에 대한 임상 2상을 한국, 미국, 유럽 국가들에서 진행하게 되어 다수의 임상신약을 보유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라고 설명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