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파존스 피자, KT와 할인 이벤트 실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KT와 손잡고 통 큰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24일까지 14일간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를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은 파파존스 피자의 프리미엄 피자 메뉴는 물론 사이드메뉴, 음료, 소스 등 전 품목에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메뉴를 택한 뒤 주문 결제 단계에서 제휴 할인 탭 내 ‘KT 나의 초이스’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할인 금액만큼 KT 멤버십 포인트가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며 프로모션 기간 중 1회 최대 주문 금액은 5만 원으로 2만 5천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단, 방문 포장 주문에 한해 적용되며 타 할인 혜택과 중복은 불가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면서 새로운 반년이 시작되는 때인 만큼 고객들에게 활력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반기 첫 신메뉴를 비롯한 파파존스 피자의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기시면서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1일 하반기 첫 신메뉴로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를 선보였다.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는 기존 토마토 소스가 아닌 알프레도 소스를 베이스로 해 입안 가득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양송이 버섯, 햄, 6가지 치즈(모짜렐라•로마노•파마산•아시아고•폰티나•프로볼로네 치즈)를 넣어 진한 치즈 맛과 함께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 ‘주춤’…알스퀘어 “경기 둔화에 수요 위축 우려”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연초와 달라진 분위기다. 팬데믹에 치솟은 매매가와 불어난 대출 이자로 매수인 부담이 커지면서 상반기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반기 기준으로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매매 거래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매가 합계는 이달 7일 기준으로 13조961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4% 감소한 수치다.

6월 거래가 아직 통계상에 모두 잡히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거래액은 줄었다. 올해 1~5월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 업무∙상업 부동산에는 오피스, 상가,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만 해도 팬데믹에 따른 정부의 유동성 투입과 주거용 부동산 규제에 따른 투자 수요 확대로 수혜를 봤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9조8233억원을 기록했던 거래액은 하반기에 반등한 뒤 2021년 상반기에 19조2302억원, 하반기에 15조928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지난해 서울의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액은 전년보다 30.8% 늘었다.

올해는 상황이 뒤바뀌었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1.50~1.75%인데, 연말까지 3.00~3.2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을 막아야하는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따라 올릴 수밖에 없다.

강남과, 도심, 여의도에서 공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호황인 임대차 시장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경영난을 겪거나 투자를 제때 받지 못한 기업들이 늘면서 오피스 수요가 꺾일 수 있기 때문이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와 설비 투자 감소로 오피스 수요 증가가 둔화될 수 있다"며 "임차사가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울 핵심권역에서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서울 기타권역으로 이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매매 거래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는 이달 8일 기준으로 13조961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 감소했다.

◆닥터올가(Dr.Orga), ‘지파운데이션‘ 통해 선크림 기부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닥터올가’가 약 450만 원 상당의 ‘비건 시카 끝장 썬스크린’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NGO 단체로 여성, 저소득 아동,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국내 지원 사업과 해외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보건 의료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닥터올가가 지난 5월 27일 바다의 날 기념 진행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고객들의 ‘좋아요’가 5만 개가 달성 시 닥터올가가 제품 기부를 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좋아요 5만개가 달성되어 여름철 필수 제품인 자외선 차단제 ‘비건 시카 끝장 썬스크린’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건 시카 끝장 썬스크린’은 자연 유래 74%의 유기자차 선세럼으로 병풀추출물이 55% 함유되어 진정 효과는 물론 자외선 차단 및 주름개선, 미백 케어 3중 기능성의 자외선 차단제다. 특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세계적 동물 보호 단체 PETA VEGAN 및 캐나다 클린뷰티 ‘CertCLEAN’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일반 선크림과 다르게 선세럼과 같은 제형으로 백탁 없는 빠른 흡수력과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닥터올가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바다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과 함께 진행된 기부로 더욱 뜻깊다. 닥터올가는 앞으로도 기부뿐 아니라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 및 환경 기부 캠페인 활동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닥터올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