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와 알바몬이 토트넘과 맞붙는 팀 K리그 선수단을 후원하는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팀 K리그 선수들은 오는 13일(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잡코리아와 알바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이번 경기는 K리그 12개 구단에서 선발된 24명의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첫 방한하는 손흥민 선수 간 친선경기다. 양 팀은 친선경기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명 축구 선수들로 이뤄진 팀 K리그를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는 한편 경기를 응원하는 K리그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잡코리아는 2012년부터 꾸준하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넥센히어로즈 후원과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대회 개최, 아마추어 당구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선수단과 경기를 후원함으로써 국내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기업 및 구직 회원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