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2022 골든쌔들 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대회 시즌1이 양평에 위치한 골든쌔들 승마클럽 승마장에서 지난 26일 개최돼 성황리에 종료됐다.

골든쌔들 승마클럽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도모 및 유소년 선수들의 승마 성취감과 지속적인 승마 참여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마필 9두, 선수 및 관람객 10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 40cm경기, 장애물 60cm경기, 권승 경기, 유소년 릴레이 단체경기 등 4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장애물 40cm경기에서는 신아인(용문중학교) 선수가 1위, 남서진 선수(서현중학교)가 2위, 남주혜(강솔초등학교)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장애물 60cm경기에서는 김진솔(강하중학교) 선수가 1위, 신아인(용문중학교) 선수가 2위, 윤준용(서종중학교)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권승 경기에서는 이안(양평중학교) 선수가 1위, 신그린(채드윅송도국제학교) 선수가 2위, 남주혜(강솔초등학교)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유소년 릴레이 단체경기에서는 이주호(양일중학교) 선수, 김리나(조현초등학교) 선수, 송석민(목운초등학교) 선수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각 종목 1위~3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였으며, 개인 종목 경기 수상자 부상으로 풀빌라 1박 (디럭스) 숙박권, 유소년 5회 기승권, 페나코바 승마장갑이 주어졌으며, 총 60만원 상당의 상금이 릴레이 단체경기 수상자 부상으로 주어졌다.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경기도에서 인증 받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유럽 국제 규격의 실내 마장과 실외 마장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 승마체험부터 유소년 승마 교육 등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승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양평 유일한 승마클럽이다.

골든쌔들 승마클럽 장미숙 대표는 “유소년 승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람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성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 개최로 승마 대중화에 더욱 앞장서며 앞으로도 승마인구 확대, 유소년 승마 활성화 및 말 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