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지부)
이미지 확대보기경남지역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14개 기업체와 법무보호대상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면접을 진행, 부대행사로는 신용 회복 상담(경남 금융복지센터), 건강상담(세종내과영상의학과의원), 취업 컨설팅(경남경영자총협회)도 함께 이뤄졌다.
참여업체는 ㈜비제이, 경도산업, 우도 ENG, 성경티에스, 다윈지엠, 에스에이테크, 유성기업, 한독하이드로릭, ㈜유성정밀, 청용열처리㈜, ㈜에스디하이텍, ㈜화진, 세명물류, 에이치엔스틸.
한편 취업박람회 식전행사로 공동주관기관 간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법무보호사업비 전달식도 있었다. 배인숙 위원장이 지원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일자리지원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이수해 취업에 성공한 대장자에게는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고, 고용한 업체는 고용촉진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행사의 구인업체이자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을 위해 참여한 법무보호공단 경남지부 운영위원회 배인숙 위원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보호대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참여기업은 필요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며 “보호대상자들이 새로운 직장에서의 새로운 출발과 동시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함께 지속적인 채용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