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차세대 AI·SW 시대를 선도하는 (주) 구름이 ‘2022 구름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설립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공개 채용은 수주 목표 초과 달성 및 교육 비즈니스 확장과 제주∙부산 지사 설립 등 향후 호황에 대비해 신입∙경력직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다.

모집 분야는 개발자(풀스택, 프론트엔드, 백엔드, AI, 인프라),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매니저, 교육 운영 매니저, 테크니컬 세일즈 등이며 총 40명 내외 인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초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졌거나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름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인재의 빠른 채용을 위해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서류 전형 후 실시하던 미션 전형을 생략하고 1-2차 면접 전형, 인성 검사를 통해 채용이 확정된다. 이번 공채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 합격자는 사이닝 보너스와 특별 사원증 패키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류성태 대표이사는 “구름의 혁신적인 서비스는 IT, 에듀 테크,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비전을 통해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SW·AI 시대를 주도하는 (주)구름은 IT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교육, 역량평가 및 개발 환경 등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개발·제공한다.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라는 미션 아래 구름EDU(goormEDU), 구름DEVTH(goormDEVTH), 구름IDE(goormIDE) 등의 서비스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판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2년 6월 기준 LG전자, 카카오, 삼성전자, 삼성SDS, NHN,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은 물론 마이리얼트립, 오늘의집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도 AI·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름이 제공하는 개발 생태계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