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파존스 피자, ‘더블 체다치즈 버거 피자’ 구매 시 파파스 리조또 증정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오는 7월 5일까지 ‘더블 체다치즈 버거 피자’ 구매 시 ‘파파스 리조또’를 무료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의 ‘더블 체다치즈 버거 피자’는 제스티 버거 소스 위에 육즙 가득한 비프, 베이컨, 치킨스트립 등 고기 토핑과 토마토, 피클을 비롯한 야채,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를 올려 진한 체다치즈 버거를 먹는 듯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더블 치즈버거 피자’의 인기에 힘입어 베이컨, 치킨스트립, 체다치즈 등 신규 토핑을 추가해 올해 첫 신메뉴로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함께 제공되는 ‘파파스 리조또’는 파파존스 피자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 레시피를 적용해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사이드 메뉴다. 특히 파파존스 피자가 2003년 한국 진출 이래 첫 출시한 리조또로 캘리포니아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6시간 내 캔으로 가공해 만든 순도 100% 토마토 소스를 라이스와 섞어 진한 소스 맛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햄, 페퍼로니, 버섯 등의 재료를 듬뿍 넣어 씹는 재미와 포만감을 한껏 살린 점도 매력적이다.

이번 혜택은 파파존스 피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또는 앱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콜센터, 매장 방문 등 자사 전 채널을 통한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누릴 수 있다. 단,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버거 맛을 구현한 더블 체다치즈 버거 피자와 파파존스 피자의 진한 토마토 소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파파스 리조또의 조합이 좋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소이X개코,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 위한 '기부마켓' 성료

아이소이가 여성 건강에 관심이 높은 92만 뷰티크리에이터 ‘개코의 오픈스튜디오(이하 개코)’와 함께 기부를 위한 ‘참여형 기부마켓’을 진행하고, 마켓 오픈 하루 만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마켓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생리 기간을 후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개코’와 함께 기획, 진행한 참여형 기부 프로모션이다. 크리에이터의 애정 제품 및 추천 제품을 가득 담아 풍성하게 마련한 ‘기부 박스’를 판매하고, 판매된 매출 전액을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리 기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소이와 개코가 함께 준비한 기부 박스는 판매 링크 오픈 23초 만에 구매 예약 수가 준비된 물량을 넘어섰으며, 약 4시간 만에 품절을 기록했다. 기부 박스에는 아이소이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 풀세트와 장수진 수분크림, 착한 썬크림 외 개코가 선택한 롬앤의 메이크업 필수템, 생리대 파우치까지 총 14종의 제품을 구성,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과 기부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선예약 후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마켓에서 반복됐던 홈페이지 폭주 및 다운 상태를 예방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번 기부 박스에 풀 세트로 구성된 아이소이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는 커버뿐 아니라 날개, 1차 흡수층까지 유기농 순면을 활용한 비건 생리대다. 2차 흡수층 역시 압축 천연펄프를 사용해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 역류를 방지한다. 방수층의 경우 식물에서 유래한 성분을 사용하여 통기성을 높였으며, 접착제까지도 의약외품에 사용 가능한 접착제를 사용해 성분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아이소이와 함께 기부 마켓을 기획한 크리에이터 개코는 “저와 아이소이 모두 ‘여성청소년을 위한 기부’라는 목적 하나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기부금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생리대는 물론, 시스템, 배송 등 이벤트 운영에 관한 모든 제반 비용을 부담해 준 아이소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마켓에 참여한 고객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구성도 은혜로운데 기부에 참여했다는 마음까지 들어 기분이 두 배 더 좋다”, “개코님과 아이소이 다 기부 천사들인데 구매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기획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라며 기부 마켓 참여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6월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생리대 1&1 기부 챌린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생리대와 동일한 수량을 여성 청소년들에게 추가 기부하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아이소이는 창립 이래 임직원과 함께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 나홀로 가정 여성과 청소년 후원, 해외 불우 어린이를 위한 교육 시설 건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헬시플레저 주목, 오피스 간식 열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은 감소하고 재택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중이 증가한 직장인들이 많다. ‘확찐자’된 이들의 고민은 다이어트 수요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 업계에 따르면 다이어트 수요를 잡기 위해 각종 단백질, 건기식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는 지난 4월 한 달간 매출 2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늘어난 수치다.

정신없이 바쁜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을 해도 살이 찌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큰 이유는 업무 시 오래 앉아 있어 기본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점이다. 점심시간 이후 졸리고 입이 심심해 군것질을 하는 것 또한 직장인 다이어트나 건강한 식단 유지에 큰 적이 된다. 직장인들의 흔한 고민을 반영한 듯 최근 단백질 제품에 이어 입과 몸이 모두 즐거운 오피스 간식 제품이 뜨고 있다. 특히 입 냄새 제거와 함께 칼로리가 낮은 캔디류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유로모니터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캔디류 시장 규모는 약 7,530억 원로 전년 대비 약 7.4% 증가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올해는 약 7,810억 원, 2025년에는 약 8,950억 원까지 국내 캔디류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리콜라’의 스위스 허브 캔디는 스위스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허브를 사용했으며 방부제나 인공향, 인공색소 없이 추출물 그대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레몬 민트, 크랜베리, 허브, 애플민트 등 다양한 맛이 있으며 인공 감미료인 당 알코올로 단 맛을 내 당류가 0g이다.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또한 0g으로 입이 심심할 때 부담 없이 꺼내 먹기 좋은 제품이다.

미민트는 캔디형 건강기능식품 제품으로 마이 다이어트, 마이 부스터, 마이 모이스쳐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거나 깨물어 먹을 수 있어 간식 대용으로 좋으며 한 포씩 낱개로 포장돼 가방이나 파우치 속에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상쾌한 레몬 민트 맛의 마이 다이어트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을 도와주는 마이 부스터는 기능성 원료 홍경천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상큼한 자몽민트 맛이 특징이다. 마이 모이스쳐는 사무실 내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나 히터로 고통받는 건조한 피부를 달래주는 제품으로 한 포에 유산균 유래 히알루론산 하루 권장량 120mg이 들어 있다.

세 제품 모두 건강기능식품으로 달콤한 간식이 생각날 때나 사무실 환경,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한 포씩 뜯어먹으면 입안을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이클립스의 쿨링 소프트 캔디는 기존 하드 제품에서 부드러운 제형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말랑한 식감이 특징이다. 페퍼민트 향과 레몬 민트 2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씹을수록 입 속 텁텁함을 해소해 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