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호가든, “새로워진 호가든 마트에서 만나보세요”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패키지 리뉴얼을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시음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호가든 시음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100여 곳에서 열린다. 시음 제품은 호가든이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 서양배 맛의 ‘호가든 페어’와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이다.

호가든 페어는 부드러운 호가든 밀맥주에 서양배 과즙을 더해 싱그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상큼한 과일 밀맥주다. 3.5도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호가든 보타닉은 작년 4월 첫 출시된 2.5도의 저도주로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호가든은 1위 밀맥주 브랜드로서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MZ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추고자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 호가든 전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한 ‘패밀리룩’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새롭게 단장한 호가든 브랜드 전 제품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시음 행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밀맥주 부문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트라이커, 시화병원에 ‘마코’ 공급… 로봇 인공관절 수술 본격화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시화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은 인공관절 수술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해 마코 로봇 도입을 결정했다.

시화병원 관절센터에는 5명의 전문의가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정밀진단 후 상태에 따라 최소절개·최소상처·최단시간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존하고 합병증과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무릎 관절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트라이커(Stryker)사의 마코 로봇은 슬관절 부분치환술·전치환술과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모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으로 환자의 무릎 정보를 3D로 구현해 절삭 부위,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각도, 위치 등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집도의에게 전달한다. 이후 인공관절 수술에 숙련된 시화병원 관절센터 집도의가 마코를 통해 환자의 무릎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로봇 팔로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오차 범위를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인공관절의 조기 마모를 예방하고, 절삭 범위 이외에 다른 부위의 손상을 줄여 출혈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시화병원 정형외과 장병근 부장은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진의 전문성과 마코 로봇의 정확성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분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서울이나 타지역으로 전원 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의 긍정적인 수술 예후는 국내외 다양한 연구결과와 임상사례를 통해 입중되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마코 로봇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병원과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코 로봇은 전세계 29개국에서 1,300여 대가 수술에 활용되고 있으며, 50만 건 이상의 임상사례와 280건 이상의 연구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오늘의집, ‘O! 시즌위크’ 속 선착순 한정특가 ‘오늘의딜’ 인기몰이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지난달 30일 시작한 대규모 리빙페어 'O! 시즌위크' 기간에 매일 진행되고 있는 '오늘의딜' 코너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늘의딜'은 인기 리빙 상품을 매일 8개씩 선별해 오후 8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O! 시즌위크의 야심찬 코너다. 가구, 가전 제품은 물론 해외 프리미엄 가구, 조명까지 최대 8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1주차에는 맘카페 유명 아이템으로 꼽히는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54% 할인가에 선보여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일리 화이트 커피머신을 60%,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50%,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를 45%, 웰싱 음식물처리기를 54%, 발뮤다 뉴 토스터기를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빠른 속도로 품절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의집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18일까지 ‘오늘의딜'을 계속 이어가며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특가에 선보인다.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의 엘로아 천연 소파를 65% 할인된 110만원대, 덴마크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프리츠한센의 시리즈 7체어를 50% 할인된 44만원대에 제공한다. 가전 제품으로는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 청소기를 56%, 삼성 비스포크 큐커 전기오븐을 57%, 올루미 단스탠드를 77%,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4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오늘의집은 여름 시즌 대규모 리빙 페어인 ‘O! 시즌위크(O! Season Week)’를 열고 여름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5천여개 브랜드의 총 5만개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 중이다. 공간별 특가, 브랜드 릴레이 세일, 콘텐츠를 통한 여름 인테리어 가이드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올 여름 처음 실시한 ‘O! 시즌위크’는 매 시즌마다 진행돼 고객들이 인테리어도 패션처럼 계절마다 부담없이 집꾸미기를 할 수 있도록 시즈널 인테리어 콘텐츠 및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딜을 통해 준비한 상품들이 모두 당일 완판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