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000명대로 139일만에 최소...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전화 모니터링 1회로 감축

기사입력:2022-06-06 11:56:55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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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022명 늘어 누적 1816만870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8일 4068명 이후 139일만에 최소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17명이고, 나머지 5005명은 국내에서 감염됐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10340명, 서울 738명, 경북 422명, 대구 301명, 경남 268명, 강원 240명, 인천 197명, 대전 195명, 충남·전북 193명, 부산 185명, 충북 178명, 광주 155명, 전남 158명, 제주 111명, 울산 105명, 세종 43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으로, 80세 이상이 18명(85.71%), 70대가 3명(14.29%)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79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136명)보다 7명 줄었다.

한편, 6일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된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재택치료를 할 때 하루 1번만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 체계를 대면진료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날부터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하루 2회에서 1회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확진 후 증세가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사람들이다.

3월 중순 200만명 이상이던 재택치료 환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10만명 밑으로 내려왔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7만8576명이고, 이 가운데 4205명이 집중관리군이다.
만 11세 이하 소아를 대상으로 전화상담·처방하는 의료기관에 수가를 인정하는 횟수도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격리 중인 소아 확진자에게 의사가 전화로 실시하는 비대면 권고는 폐지된다.

정부는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기준을 오는 15일이나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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