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라-루나 가격 급락 사례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투자자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개별 거래소가선제적으로 상설 조직을 신설해 시장 감시 기능의 신속성과 완성도를 높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코어닥스는한국거래소의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참고해 시세조종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실시간 투자자 경보 알림 시스템 개발중에 있으며, 거래분석 및 시장감시 모니터링 전문 인력을 추가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코어닥스 임요송대표는 “24시간 거래가 발생하고 국내와 해외가 연결되어 있는 가상자산 시장의 특성상 거래소가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면밀히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적시에 투자자 보호책을 발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새롭게 신설한 코어닥스의 시장감시위원회와 투자자보호 센터를 통해 투명하고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